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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저 하늘까지


대부분 국가와 가족을 위해,나와 남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일에 파묻혀 열삼하 산다고 다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생에는 예행연습이 없기에 매 순간 열심히 살아야 한다.

때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계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산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끝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물질이 풍요로워지고 의학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수명은 단축되고 있다.




인생이란 복잡한 일상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재미를 더해간다.

그러니 마치 울근불긋한 꽃들이 활짝 핀 화원처럼 그 사이를 한가롭게 거닐어도 좋고,

총총거리며 바쁘게 뛰어다녀도 좋다.그러면 언제나 즐거운 기분이 온몸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신이 창조한 만물을 자세히 들여다 본적이 있는가?

몇년이 지나면 일사에서 놓쳐버린 것들이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올 것이다.

느리게 걷는 여행자만 천국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천천히 발걸음을 늦추고 길가에 피어 있는 꽃과 향기를 맡아보자.




느리게 더 느리게 삶의 향기를 맡다.

이제 다시 한번 삶을 둘러보자.

헛된 망상은 내려놓고 천천히 걸으며 삶의 향기를 맡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