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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말하라.


시민이여! 말을 하라! 

한 때 두려워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때 무관심하여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때 욕심에 빠져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위정자들은 국민이 말하지 않았을때  그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말하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의 말은 그들속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입니다.

더 이상 국민으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노예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두려움에 떨며 용기를 내야 할때 우리는 숨어 있어야 했습니다.

더 이상 무관심에 파묻혀 떨쳐 일어나 크게 외쳐야 합니다.

욕심에 숨어야 했던  나를 나를 깨웁니다.

더 이상 우리는 말을 두려워하지 않을것 입니다.

각자의 처지에서 행동으로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서 멈출수 없습니다.

우리는 손을 잡고  전진해야 합니다.

무관심과 탐욕과 두려움의 옷을 벗고,한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행동으로 말하고,

깨어나 말하고,

촛불로 말해도 좋습니다.

우리는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즐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