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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문제에서 스스로를 맑게 다스리면 생각이 멀리까지 미친다.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수 없고 고요하지 않으면 멀리 이룰수 없다.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보여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과 전술은 사람의 본성을 읽는 능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사람의 심리를 읽고 앞날을 내다보는 제갈량의 이러한 능력을 우리는 통찰이라고 부른다.마음을 다스려 맑고 고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통찰력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표면 아래에 있는 진실을 볼수 있는 능력은 능력있는 사람의 감추어진 마음을 읽고,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관찰하는 힘과 멀리 내다보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동서고금의 공통된 지혜다.





통찰력을 얻을수 있는 것은 담박하고 영정해야 한다. 

담박하다는 것은 마음이 깨끗하고 맑아서 순순함을 말하고,영정은 마음이 평온하고 조용한 경지를 말한다.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근심이 생긴다.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리고 눈앞의 위기에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은 크고 원대한 일을 이룰수 없다.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수 없고 고요하지 않으면 멀리 이룰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