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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우고 고요해지는 법을 배워라.


참선하여 삼매경에 이른 선사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밥을 먹고 잠을 자지만,

수련 중인 승려는 우선 잡념을 없애는 일부터 시작한다.

일상생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는 평안하고 걱정거리가 없는 상태를 뜻하지만,

선사들에게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밥은 먹어야 할때 먹고,잠을 자야 할때 자며,할 일을 해야 할때 하자.그러면 번뇌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참선을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잡념,생각을 비워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매일 새로운 날을 맞일하고,행복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찻잔과 같다.

따라서 다 마시지 못한 마음의 잔재는 전부 비워야 한다.

매일 근심과 번뇌를 마음에 가득 채운다면 새로운 차를 따를 수 없을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을 비워보라.

우리는 행복한 이유보다 행복하지 않는 핑계를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산다.

이제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시고 달고 쓰고 매운 삶의 맛을 천천히 음미해보자.




내려놓으면 자유로워진다.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