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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라.


고솜도치들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한곳에 모여 체온을 나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상대방의 긴 가시에 찔려 물러나야 하고 더 멀어지고 만다.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 고솜도치들은 다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모이지만,가시에 찔리는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거리를 두게 된다.고솜도치들은 결국 서로 찔리지 않으면서도 온기를 나눌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찾는다.





 인간관계도 적당한 거리를 찾아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상대방과 너무 가까워지려고 하면 관계가 깨지기 쉽다.

가느다란 물이 끊이지 않고 오래 흐르는 법이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분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친구관계에서는 서로 취향이 잘 맞으면 오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아도 멀어지지 않는다.




상대방이 바꾸길 바라지 않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존중이자 예의이다.

따라서 친구 사이라도 적당한 거리는 유지하는게 좋다.

지나치게 가까와지면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다.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수 있기 때문이다.

친한 친구가 있다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미리 충돌을 피하자.

예의를 지키며 상대방을 존중하자.

우정을 지키고 싶다면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