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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늣하게 진짜 나를 돌아보라.


사람들은 문제에 봉착하면 그것을 돌파하여 한 단계 더 뛰어 넘을수  있길 바란다.

그럴때면 몸과 마음이 피곤해지면서 삶에 활력이 없어지고 쉽게 절망하여 눈 앞에 깜깜한 어둠을 마무하게 된다.이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나친 노력 탓에 긴장하여 방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느긋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느리게 살기는 우아하고 매력적이며 낭만적인 태도이다. 

조그만 속도를 늦추고 잊고 지냈던 삶에 사소한 것들을 음미하다 보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육체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면 대뇌의 사고능력에 영향을 미치고,결국 나를 잊은 나쁜 생활속에 파묻혀 살아가게 된다.그렇게 생각하면 바쁜것은 게으른것과 같고 느린것이야말로 진짜 나로 살아갈 비결이다.






나 자신에게 시간을 주자.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면 진정한 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갇혀있던 영혼을 끄집어내고 정신을 자유롭게 풀어주자.

그러면 평온함과 정적은 번뇌와 욕망을 걸러내고 무감각해져 있던 영혼은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혼탁했던 물이 깨끗해짐과 같은 이치이다.



느긋하게 진짜 나를 돌아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