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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제어하는 것에 있다.


살다보면 화날 일이 정말 많다.

부부싸움을 할수도 있고,직장에 상사 또는 동료와 분쟁이 생길수도 있다.

자식이 말을 안 듣고 반 항해도 화가 나고,심지어 퇴근글길에 차가 지나치게 막힐 때도 분노가 치민다.

분노는 독약과 같아서 한번 작용하기 시작하면 이성을 마비시켜 사람을 날뛰게 만든다.

분노를 한바탕 폭팔시키면 기분이 나아질까?

그게 또 반드시 속이 후련해지는 것도 아니다.결국 나도,남도 피해자가 될 뿐이다.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이들은 불꽃에 포위된 휘발유와 같아서 언제 분노의 화염에 휩쓸릴지 알수가 없다.

아예 화를 내지 않고 살기란 불가능하다.어느 정도 통제할 수는 있다.

통제해야만 한다.분노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미쳐 날뛰는 사자처럼 주변 사람을 다치게 할수 있다.






분노는 양날의 검이다.

잘 다루면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잘못 다루면 이성과 지혜를 앗아가는 광풍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분노에 휠쓸리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모든 모욕,비웃음,실패는 언젠가 반드시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자기 자신을 다잡고 있노라면 어느 순간 고통 또한 자나갔음을 깨닫게 된다.

그때는 모든 모욕과 비웃음,실패가 자신의 인생에 가장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원치 않는 일도 일어나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문제도 닥치며 혼란스럽고 

괴로운 순간도 온다.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 인생은 분노와 다툼,질투와 원망,미움과 분쟁 

속에 가라앉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