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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적으면 열매가 많고,가지가 많으면 열매가 적다.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것은 무엇일까? 

순수한 물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무엇일까?

진리를 체득한 사람이다.




단순하고 끈기있는 사람은 충실한 삶을 살고,복잡하고 수선스러운 사람은 공허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이런 진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세속적인 길을 따라 멀리까지 간 사람들은 더욱 깨닫지 못한다.

돈과 명예를 가지면 황금 갑옷을 걸친 것처럼 자신의 몸값이 올라가고 마인에게 환영받지만,이는 창의력을 가두고 창작의 원천을 고갈 시킨다.

반대로 돈과 명예에 욕심이 없는 사람은 자유롭게 멀리 나아갈 수 있다.




대자연의 오묘함은 인간의 삶과 유사하다.

가지가 적으면 열매가 많아지고,가지가 많으면 열매가 적어진다.

물질을 많이 소유하면 할수록 정신적인 즐거움과 자유를 모르게 된다.

세상에 올때 빈손으로 왔듯이 갈 때도 빈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