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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살고있지 않씁니까?



마음이 피곤한 원인을 내면이 아니라 생활,환경탓으로 돌린다면, 

꼬마가 탁자에 부딪쳤을때 자기 부주의가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탁자를 탓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마음을 열지않고 무릉도원에 도망쳐 도연명이 될수도 진정한 해방감을 느낄수 없다.

평온을 유지하지 못하면 어디를 가든 떨쳐내지 못할것이며 비참한 지경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은 대부분 타인의 기대와 희망에 의지한채 살아간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목적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까닭은 사회로부터 인정과 박수갈채를 

받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다.

그래야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을 테니 말이다.

평생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우언가를 찾아 헤맨다면 행복과 즐거움은 영원히 멀어질 것이다.





역사라는 거대한 강줄기를 생각할때 인간의 인생은 지나가는 파도에 불과하다.

그러니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기 위해서 세속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짧은 생이지만 스스로 주인이 된다면 풍전등화같은 한 순간의 인생일지라도 후회없이 살다 갈수 있다.

사회의 기대와 판단 기준에서 조금만 벗어나 욕망을 억제하고 자신이 원한대로 산다면,

성인의 경지에 오르지는 못할지라도 좀더 가볍게 재밌는 인생 여행이 될 것이다.





흥미를 느낄 만한 일을 하라.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즐거운 일을 하라.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원하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면 일단가자.

다만,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또는 일년에 한번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비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