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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살다보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기껏해야 세상의 노예로 살면서 주인인냥 떠드는 꼴이 가관일 따름이다.

스스로 자신을 훈련하지 않으면 주인은 고사하고 자신마져 완전히 잃고 살다 떠나가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은 기초가 없는 것과 같다.기초가 없으니 중심이 없다.

중심이 없으니 탐욕과 이기심에 휩쓰리게 되고 부초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된다.

자신은 없고 오직 탐욕만 머리를 키워 자신을 코너롤 몰고 갈 뿐이다.

남은 것은 상처요,불평불만이요,세상에 저주만 쏟아내는 것만이 자신이 할수가 있는 일이 되고 만다.

스스로 노력없이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땀을 내지 않고 세상을 얻고자 하는 사람과 같다.

자신을 무관심과 탐욕으로 맡긴채 살아가는 사람이 그대를 주켜 주기를 바란다면 그대는 

자신이 주인이 될수가 없다.주인은 고사하고 나 자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항상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기껏해야 외부만 전부라고 떠들고 있을뿐이다.

최소한 삶에 능력자는 세상에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여 나름의 자리를 차지할 뿐이다.

세상도 삶도 잃은 사람은 자신을 지키는 것도 버거운 인생이 된다.이제 생명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인생이 주인이 될리 만무하다.시간과 세월을 타다 보면 어느덧 종착역에 다다른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산다는 그럭 저럭 시간과 세상과 함께 무임승차를 타면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주인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을 시간이 다가기 전에 나를 변화 시켜야 한다.

세상을 얻어 쓰잘데 없는 액세사리를 얻는다고 그대의 삶에 주인은 더 더욱 아니다.

먼저 자신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사람들은 자신을 많이 안다고 생각해도 알고보면

나를 아는 것이 거의 없다.탐욕과 이기심이 나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나에 꼅데기일 뿐이다.

일생동안 껍데기를 위하여 산 사람은 주인의 삶이 아니다.마음을 따라 살지 많으면 그것은 육체를 따라

그냥 물질을 향유한 인생이 될 뿐이다.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그내는 누구인가?그대가 정녕 나를 안다고 생각하는가?

어리석은 자는 세상을 얻기 위해 한 평생을 허비하며 산다.남은 것은 부와 명예,일정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그대가 주인이라는 것이 이 모습인가?아니면 우엇인가?

그렇다면 결단하고 행동하라.자신이 초점이 되어 나에게 집중하라.분산되고 유리 되었던 탐욕에

광장에서 이제 벗어날 때가 되었다.떠나기 전에 남은 시간이라도 너를 위해 향유하라.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자리를 만들지 않는다.자신의 자리는 세상에 자리가 아니다.

세상에 중심이 된 그대가 이젠 자신의 중심으로 이동하기엔 너무 세상에 길들여져 있다.

과감하게 결단하라.네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너는 네 자신만으로도 충분하고 넉넉하다.

네가 무관심하고 던져 버렸던 너에 내부에 너를 투자하라. 시간이 지났다고,얼마 남지 않았다고,

더 세상을 향유 하겠다고 말하지 말라.못다한 자신을 찾는 것은 남아 있는 시간도 충분하다.

이제 너에 마음을 따라 가라.남들이 뭐라 하든 너는 너일 뿐이다.너를 집중하면 할수록 너는 

너를 깨닫게 될것이다.해탈과 천당은 너에 마음속에 있다.행복도 너에 마음속에 있다.

너는 인생을 너무 많이 돌고 돌아 이 자리에 서 있을뿐이다.너를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너는 

너에 주인이 되가고 있을 것이다.너를 키우고 배우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다.세상을 얻기 위한

노력보다 더 힘들고 더 아파할지도 모른다.그래도 그대는 멈춰서서는 안 된다.

한 평생 그대의 마음은 울고 있었다.이제 더 이상 너에 마음을 속이고 무관심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대는 더 이상 세상에 노예로 살지 않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그대는 그대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얻은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그대를 보낸 어떤 존재가 있다면 그대를 보낸 이유가 있다.

스스로 존재를 없애며 살아온 자신의 시간을 이젠 자신을 위해 모두를 쏟아 붇자.

자신이 주인이라 함은 너를 찾아 너에 맞는 인생에 여행을 한다는 의미이다.

이제 너에 시간이 되었다.너에 시간이라 하여 다른 존재를 부정하고 관계를 파괴하는 뜻이 아니다.

너를 집중하면 할수록 너는 존재에 소중함을 배우리라.불완전한 생명은 존재에 대한 자각으로 

생명은 어우러져 너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이제 너를 즐겨라.생명으로 생명으로 끈을 이어라.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감사와 비움과 나눔으로 너를 비춰라.너는 너를 집중할때 빛은 더욱 발할 것이다.

이것이다.너는 너를 주장하지 않아도 너를 드러내지 않아도 너는 자신을 빛내고 있다.

너는 이미 너에 중심이 되었다.